"토론토 주택시장, 올봄에 바닥치고 하반기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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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보고서…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 내려가며 활기 찾는중 
 
“올해 온타리오 주택가격 2% 하락”
  

 

 

국내 주택시장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광역토론토는 특히 올 봄에 바닥을 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RB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국 주요 시장 통계를 보면 2개월 연속 주택거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제학자 로버트 호그는 "2022년 봄에 시작된 부동산 경기 침체가 끝났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실수요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면서 활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금리인하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예를 들어 올해 하반기까지는 활발하면서도 지속적인 주택거래의 회복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RBC 보고서는 또 "모기지 부담 등으로 주택매물이 급증하고 있다는 징후도 아직 발견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오히려 신규 매물이 많지 않아서 수요와 공급의 긴장이 더 타이트해졌다는 지적이다. 다만 모기지 갱신 사례가 늘어나면 부담을 이기지 못한 부동산 소유자들이 매매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RBC는 2024년 부동산 가격이 전국적으로 가격이 1%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온타리오에서는 2%, 앨버타에서는 2.2%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그 박사는 토론토 지역의 주택시장이 전환점을 돌고 있다고 봤다.

 

그는 "최근 고정 모기지 금리의 하락은 주택 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으며, 주택시장에 낙관적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면서 "다만 실수요자들이 감당할 수 있다는 느끼는 지점까지 금리가 내려가고, 가격도 좀 더 하락하면 시장 참여가 훨씬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RBC는 토론토의 경우 지난 7월 이후 6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해 총 8만4,000달러(7.2%) 내렸는데, 평균 거래가격은 올 봄에 바닥을 치고 2024년 하반기에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호 편집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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