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온주정부 31억달러 의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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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의료위기 해소되려나>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덕 포드 온주총리, 오늘 의료협약안(health-care deal)에 서명…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향후 3년간에 걸쳐 온타리오주에 31억달러 지원 합의…온주정부는 이 자금으로 가장 시급한 의료현안부터 해결하기로…즉, 가정의사 등 1차 진료기관(primary care)을 대폭 보강하고 병원의 수술과 진료대기 시간을 감축하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의료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를 위해 우선 수백 명의 가정의과 간호사, 개인간병인(personal support workers)을 채용할 방침…이에 대해 온주의사협회(OMA)는 연방정부의 의료재정 지원을 환영은 하면서도 주정부 지원 예산이 더 늘어야 한다고 강조…https://www.kocannews.com/koreannews/sags2bt7yeglb829k8xasp7edpwga9

 

*<86년 만의 최고 기온>

광역토론토에 때이른 봄날씨…오늘(금) 한낮 최고기온은 영상 1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이는 지난 1938년 오늘(2월 9일) 기록된 10.6도보다 3도 이상 높은 것으로 86년 만의 최고기온…온화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일요일부터 평년기온 회복…https://toronto.citynews.ca/2024/02/09/toronto-weather-warm-spring-temperature-record/

 

*<“포근해서 좋긴하지만”>겨울답지 않게 포근하고 눈도 없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우선 당장은 반가울 수도 있지만 기후변화(climate change)의 부작용도 심각한 상황…캐나다의 기후학자들은 세계적인 엘니뇨(El Nino) 현상으로 인해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서 지구 전체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경고…특히 겨울철에 눈이 없는 것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토론토의 경우 (피어슨공항 기준) 이맘때 평균 109cm의 눈이 내려야 하는데 올겨울은 현재 40cm에 불과한 실정…겨울철에 호수가 얼지 않으면 환경생태계가 리셑(reset)할 기회를 잃는 것으로 매우 심각…“지금 당장 기후위기에 대처해야” 한목소리…https://www.kocannews.com/videonews/6jmz4rztklwejpjxnb2l3t6em4r8jk

 

*<캐나다 실업률 1년만에 하향>

연방통계청(Statistics Canada) 발표 올 1월 실업률(unemployment rate) 5.7%로 2022년 12월 이래 첫 하향세…3만7천개의 일자리 추가…도.소매, 재정 및 보험, 부동산, 임대업 등 강세…반면, 숙박 및 요식업종은 고용률 큰폭으로 하락…종업원 임금은 인플레이션 보상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5.3% 인상…평균 임금인상률은 여성이 6.2%로 남성의 4.4%에 비해 더 높아…또한 상위 25%의 고액 연봉자들 임금인상률은 5.9%로 하위 25%의 4.6%보다 높아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https://www.kocannews.com/videonews/gskr1mczmix3neqan8gse1p8sj1x9a   

 

*<또 치명적인 개물림 사고>

지난 7일(수) 밤 8:30분경 이토비코 Martin Grove Rd. & John Garland Blvd.에서 한 여성이 맹견에 물려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중상(life-altering injuries)…이 여성은 당시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던중 목줄이 없는 개 두마리가 달겨들어 물어뜯기 시작…그녀는 옆에 있는 쇼핑카트로 개를 막으려 했지만 개는 여성을 땅바닥으로 끌고가 계속 공격…그녀는 지나가는 차량의 도움으로 겨우 몸을 싣고 도망쳐 병원으로 응급 이송…맹견인 Pit bull terrier로 추정되는 이 개는 그후에도 주변을 뛰어다니며 여러사람을 공격…경찰은 개와 견주의 신상을 파악하기 위해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 당부…https://www.kocannews.com/videonews/epl6fh74l6e2nz5re5xbp28dfeppca 

 

*<주말 개스값 또 오름>

광역토론토 주말(10일) 개스값 리터당 3센트 오른 152.9 cent(s)/litre 고시…최근 나흘 사이 9센트나 급등…원인은 중동사태 위기 지속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때문…https://toronto.citynews.ca/toronto-gta-gas-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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