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월드컵 "4억 달러 경제효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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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경기가 열릴 토론토의 BMO필드


관련 일자리 3,500개…FIFA 2026년 북중미 대회 

 

2026년 북중미 FIFA 월드컵이 토론토에도 6경기가 배정되면서, 토론토는 약 3,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4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FIFA는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가 공동주최하는 2026 월드컵 일정을 공개했다.
토론토의 BMO필드는 캐나다 대표팀의 1경기와 32강전을 포함해 6경기를 치른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는 캐나다와 2경기, 32강전, 16강전을 포함해 총 7경기가 배정됐다.
FIFA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 약 30만 명의 축구팬들이 토론토를 방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차기 월드컵이 개최되는 16개 경기장 가운데 토론토의 BMO 필드는 좌석수 등 규모 면에서 가장 작아 FIFA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리모델링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첫 경기는 2026년 6월 12일 캐나다 대표팀의 개막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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