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갱신해도 연체 안할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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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조사결과 대출자의 80%가 감당 긍정적  

 

상당수 모기지 보유자들은 대출이 갱신될 때 더 높은 납부액을 감당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이 실시한 4분기 소비자와 기업 전망치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가계 지출을 점점 줄이고 있다. 소비자의 약 3분의 2가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때문에 지출을 줄이거나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중앙은행은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재정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 스트레스는 주로 월급 생활자들에게서 더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설문 응답자 4명 중 1명 꼴로 예상치 못한 지출이 500달러만 발생해도 재정적으로 취약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경제에 대한 전망은 비관적으로 답하면서도, 모기지 보유자의 약 80%는 갱신 이후 납부액이 더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연체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확신했다.
비즈니스 사업체들은 수요 감소와 새로운 경쟁 압력 때문에 가격 인상 속도가 느려졌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노동력 부족에 대한 우려는 사라졌지만, 기업들은 임금 상승률이 2025년까지 평균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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