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청년층 "주택문제가 가장 큰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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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결과…경제전망에 비관적 답변도 절반 넘어

 

캐나다인 82%는 현재 국내 경기가 침체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ollara Strategic Insights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503명 가운데 52%는 올해 캐나다 경제가 악화될 것이라고 믿었다. 15%만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캐나다 경제에 대한 비관론은 퀘벡주에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에서 가장 낮았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캐나다 경제가 이미 1인당 GDP 기준으로 경기 침체에 빠져 있다고 지적한다.
응답자 46%는 올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으며, 38%는 지난해와 비슷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만 작년 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식료품 가격이 캐나다인의 가장 큰 재정적 스트레스 요인(44%)으로 꼽혔으며, 주거비, 가스비, 난방비가 뒤를 이었다. 2022년 6월 정점을 찍고 내림세를 보이는 개스가격에 대한 스트레스는 작년보다 줄었다.

 

청년층(18~34세) 응답자 중 45%가 주택문제를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19%는 향후 12개월 내에 자신이나 가족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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