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이플시럽 생산량 5년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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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의 메이플 시럽 생산량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극심한 폭풍과 기온 변화에 따른 추세라고 전해졌다.

메이플시럽 생산자들은 2023년에 4,740만 리터를 수확했는데, 이는 전년도 7,910만 리터보다 40.1% 감소한 수치다.

2022년 생산량은 1924년 메이플시럽 통계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 기록이었다.

국내 최대 공급 지역인 퀘벡의 생산량은 41%나 감소한 4,270만 리터에 그쳤는데, 이는 주로 늦봄에 발생한 얼음폭풍 때문이다.

뉴브런즈윅의 생산량은 35%, 온타리오주도 15% 줄어 총 470만 리터에 머물렀다.

통계청은 온타리오주의 추운 기온과 뉴브런즈윅주의 악천후 때문에 생산이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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