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치솟는 K-POP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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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오지(OZ)의 ‘청하- Stay Tonight’의 한 장면.

 

한국문화원 갈라에 500명 입장권 20분 만에 매진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지난 2일(토)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역사박물관 공연장에서 현지 K-pop 팀들의 커버댄스를 선보이는 ‘2023 K-Pop 갈라’를 주최했다.

 

2023년 빌보드 차트에는 무려 34개의 K-Pop 곡이 ‘핫 100’에 입성하며 한국대중음악과 문화의 위상에 세계에 높였다.

 

이러한 K-pop의 인기를 기반으로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현지 K-pop 커뮤니티가 무대에 설 수 있는 정기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K-Pop 갈라를 개최하고 있다.

 

K-pop 갈라는 지난 2015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38팀이 신청했다.
총 500명이 입장한 갈라 티켓은 등록이 시작하고 20분이 지나지 않아 매진됐다. 공연 당일에도 각 도시에서 갈라를 보기 위해 찾아온 관객들이 일찍부터 줄을 섰다.

 

캐나다 문화원은 38팀 중, 총 20팀 – 157명의 댄서를 선발, 무대를 꾸몄으며 오타와, 몬트리올, 토론토 등 다양한 곳에서 참여한 팀들은 르세라핌의 Blue Flame, 뉴진스의 ETA 등 총 31곡의 K-pop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각 팀의 에이스들이 모여 구성한 프로젝트 오지(OZ)는 청하의 ‘Stay Tonight’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갈라 마지막의 피날레는 ‘랜덤 플레이 댄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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