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and the Next 6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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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회 주최 한-캐 수교 60주년 포럼 대성황 

 


각계 전문가들 감동적인 연설에 관객들 큰 박수로 화답     

 

“The Last and the Next 60 years”(과거 60년, 그리고 미래 60년)을 주제로 한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포럼행사가 지난 2일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노스욕 노보텔(Novotel)호텔에서 대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모범단체인 캐나다한인여성회(KXWA: 회장 박태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을 비롯해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등 3개 총영사관이 후원하고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및 전국 16개 지역한인회와 파트너십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캐 수교 60주년인 2023년도를 마감하면서 지난 60년간의 한인동포사회 성장과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한인동포사회의 역할과 도전과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에 따라 공공분야, 문화, 과학, 정신건강, 이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하여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 교류를 진행했다. 
 교수, 의사, 변호사, 경찰, 목사 등 연사들은 한인 이민역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동포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발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인여성회 관계자는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 많은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로 격상되었다”면서 “앞으로 캐나다에서 한인들의 역량이 더욱 빛을 발하여 어느 민족보다 주도적으로 우수한 가치를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전문분야 연사들을 비롯해 임웅순 캐나다대사, 김득환 토론토총영사, 조성준 온주장관, 해럴드 김 오로라 시의원, 알리 에사시 연방의원 등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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