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재외선거 12일부터 유권자 신청 접수 시작
budongsancanada

 

토론토총영사관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인터넷 등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가 11월 12일(일)부터 시작된다.

신고?신청은 내년 2월 10일까지이며,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 기간 동안 유권자 신고?신청을 꼭 해야 한다.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고?신청은 인터넷(ova.nec.go.kr), 토론토총영사관 방문, 우편,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포함)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재외선거인의 경우 이미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등록되어 있다면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서는 총영사관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 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r)와 총영사관 홈페이지(뉴스-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중앙선관위 인터넷 신고?신청홈페이지(ova.nec.go.kr)를 이용하면 신청서 작성 절차 없이 본인의 전자우편 주소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여권번호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편하고 쉽게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할 수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은 내년 4월10일이며 해외에서 치러지는 재외선거는 3월27일부터 4월1일까지 진행된다.

 

강선미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관은 “인터넷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게 신고?신청 할 수 있으며, 한인마트 등 재외국민이 많이 오가는 곳에서 출장 접수도 할 예정이니 소중한 한 표를 위해 재외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토론토총영사관재외선거안내센터(416-920-3809)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