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선 도저히 집 구하기 어렵다”
budongsancanada


바이어들 캘거리, 에드먼튼 등지로 관심 이동

 

로열르페이지 인터넷 검색결과 분석

 

 캐나다인들의 주택 구매와 관련한 관심 지역이 토론토를 비롯한 남부 온타리오에서 캘거리, 에드먼튼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체 로열르페이지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온타리오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데다, 원격 근무가 늘어나면서 관심 지역에 변화가 생겼다”고 해석했다.
 

 로열르페이지의 검색 결과를 보면 에드먼튼의 경우 코로나 이전보다 검색량이 4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만 보면 이 지역에 대한 검색 비중은 전체 검색량 가운데 2019년 0.5% 수준에서 최근 2%로 늘었다. 
 

 

 캘거리 역시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다.
 로열르페이지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도 관심을 끄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여전히 45만~65만 달러 수준의 주택이 많이 거래된다. 

 이같은 관심 때문인지 캘거리의 경우 작년보다 주택가격이 7%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