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주택 50만 채 이상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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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증가에 건축경기 위축돼 사태 더 악화

 

 현재 추세대로 이민자를 받아들인다면 캐나다의 주택 부족은 앞으로 2년간 50만 채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캐나다 인구는 120만명 가량 늘었는데, 이 가운데 60%는 난민이나 워크퍼밋 소지자 등 비영주권자였다.

 

 TD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인구증가세에다 건축경기 위축이 맞물리면서 2023~2025년 사이 캐나다의 주택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매와 렌트시장을 모두 포함해 21만5천 유닛이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다.
 보고서는 현재 상황에서 이민자 증가세가 가팔라지면 주택부족은 2배가량 더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가 주거용 건축시장을 신속하게 부양한다 하더라도 2025년께 최소 15만 유닛 이상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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