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콘도 거래 작년대비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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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기준, 평균 매매가격은 소폭 하락

 

 지난 2분기 광역토론토 콘도 매매시장은 신규 공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 최근 발표에 따르면 4~6월 토론토, 요크, 필 등 광역토론토의 콘도 매매건수는 6,844건으로 작년 5,672건보다 1,172건 늘었다.

 

 평균 매매가격은 73만7,868달러로 지난해 77만539보다 약 4% 낮아졌다.

 

 토론토시 집계만 보면 거래 건수는 작년 3,898건에서 올해 4,579건으로 늘었으나 평균 거래가는 79만6,207달러에서 올해 76만9,716달러로 소폭 내렸다.

 

 TRREB 관계자는 “광역토론토의 급속한 인구 증가에다 이에 따른 콘도 월세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거래건수와 가격 모두 상향 그래프를 그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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