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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인비테이셔널] 첫 한국나들이 우즈 '인기짱'
lucasyun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28·미국)의 사상 첫 한국방문이 풍성한 화제를 낳고 있다. AP, AFP, UPI, 로이터 등 세계 4대 통신사가 모두 취재신청을 했고 20만원짜리 입장권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또한 공동 타이틀스폰서인 MBC와 라온건설은 물론 서브스폰서로 참여하는 기업들도 '타이거 특수'를 이용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신혼의 단꿈에 빠진 우즈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8시 신부인 엘린 노르데그린(24)과 함께 자가용비행기로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그리고 13, 14일 MBC라온건설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억원)에 출전하며 한국팬들에게 '황제샷'을 선사한다. 우즈가 후나이클래식에 불참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가 결혼식 후 첫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져 국내 언론은 물론 세계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치열한 취재경쟁 ◇ 우즈가 유부남이 된 후 처음 갖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져 취재신청을 한 매체만 200여곳을 웃돈다. 올림픽대회와 월드컵축구에 버금가는 취재 경쟁이 아닐 수 없다. 국내 25개 주요 신문·방송사는 물론 골프잡지와 여성잡지, 경제잡지,인터넷신문 등이 취재신청을 했다. 이런 현상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세계 4대 통신사는 물론 DPA와 교도통신 등 유럽과 아시아지역 통신사들도 취재신청을 했다. ◇ 불티나는 입장권 ◇ 이번 행사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갤러리를 3000명으로 제한했다. 입장료는 20만원으로 국내 골프이벤트중 최고 가격이다. 그렇지만 예매를 담당하는 호도투어 측은 전화받느라 업무에 지장을 받을 정도다. 주니어 골퍼 부모들의 입장권 구입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골프 학부형들은 미국으로 건너가 우즈의 경기 장면을 보여주는 비용보다 이번 기회가 훨씬 싸 입장권 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타이틀스폰서는 룰루랄라~ ◇ 13일 열릴 프로암과 14일 열릴 스킨스게임을 중계할 예정인 MBC는 광고 100% 특별판매를 자신하고 있다. 1시간동안 녹화중계할 프로암에 24개 업체가, 3시간동안 생중계할 스킨스게임에 72개 업체 광고가 붙는다. 또한 경기중계 외에 '시사매거진 2580'과 '생방송 화제집중',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대단한 도전' 등 시사, 오락정보프로그램도 함께 제작할 계획이다. 라온건설은 대회코스인 라온GC에서 대회가 끝난 다음날인 15일 '타이거 챌린지'를 계획중이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우즈가 경기한 코스에서 특별라운드를 실시한다. 또한 우즈의 볼이 떨어진 지점을 '타이거 존'으로 지정해 향후 회원들을 위한 팬서비스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