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와 조 목사 일가의 비리 의혹 일지
-1997.6. 순복음교회 교회사랑모임(교사모) 장로 6명, 교회 본관 건물이 교회 당회의 의결조차 안 거친 채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씨가 회장으로 있는 넥스트미디어코포레이션에 담보로 185억원 대출 받은 사실 폭로.
-2001.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조세포탈·횡령 혐의로 기소돼 3년 징역에 5년 집행유예 선고 받음.
-2006.1. 순복음교회 건물을 조희준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 담보로 제공한 것과 관련해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려던 교회개혁실천연대, 조용기 목사가 △교회 재정 운영을 투명화 △친익척 특혜 폐지 △3년 뒤인 2009년 은퇴 등을 약속함에 따라 검찰 고발 유보.
-2007.10. ‘종교법인법 제정 추진 시민연대’, 순복음선교회가 경기 파주시 오산리에 만든 ‘최자실 기념 금식기도원’ 인근의 6필지 1만2200㎡가 이사장인 조용기 목사 개인 명의로 돼 있다며 ‘부동산 소유·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2008.5.21.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2대 담임목사로 취임.
-2011.4.13. <국민일보> 노조와 순복음교회 일부 신도들이 조용기 목사의 부인 김성혜씨가 국민일보와 한세대학 돈으로 자신이 소유한 땅에서 빌딩을 지어 운영 임대하는 과정에서 <국민일보>와 한세대에 최소한 17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며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2011.4.22. 조용기 목사 부활절 고난주일 특별예배에서 교회 사유화 논란과 관련해 신자들에게 큰절하며 ‘잘못했다’고 사과.
-2011.5.31. 조용기 목사 (재)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사임. 김성혜씨 순복음선교회 이사와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이사, (재)사랑과행복나눔 회장 겸 이사 사직. 장남 조희준씨 사랑과행복나눔 사무국장직 사직.
-2011.7.20. 순복음교회 장로 30여명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조용기 목사 교회 사유화 반대’시위.
-2011.8. 순복음교회 시무장로 800여명 중 700여명, 조용기 목사 가족 퇴진 요구 서명운동.
-2011.9.19 순복음교회 장로 29명, 조 목사와 장남 조희준씨를 <국민일보> 평생독자 기금과 교회 돈 등 수백억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쓴 혐의(횡령·배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2013.1.18 조희준씨 집행유예 기간중 자신의 회사 계열사 자금 35억원을 빼내 사적으로 쓴 혐의(횡령·배임)혐의로 법정구속.
-2013.6.7. 서울중앙지검 조사부, 조용기 목사가 교회에 157억원대의 손해를 끼치고 35억원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2013.6.14. 서울중앙지법 신문발전위원회의 신문발전기금 2억여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기소된 조용기 목사의 차남 조민제(41) <국민일보> 회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2013.10.30. 조용기 목사의 부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 순복음교회에서 미국 베데스다대학에 송금한 100억원 규모의 선교지원금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횡령)로 검찰에 고발됨.
-2013.11.11. 조용기 목사와 장남 조희준씨 4차공판.
-2013.11.14 순복음교회 장로 30여명 기자회견 열어 조용기 목사 수천억대 비리 의혹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