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 감퇴·식욕 부진…혹시 나도 ‘밤이 무서워’?

갱년기라하면 흔히들 여성 갱년기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남성들도 갱년기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무력감이 생기고 피곤하고 성기능 감퇴로 이어져 일상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여성에 비해 남성 갱년기의 자각 비율이 낮은 것은 남성 호르몬이 서서히 줄어들게 돼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성욕이 줄거나 밤에 잠을 잘 못자고 항상 피곤하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소위 '밤이 무섭다'고 느끼게 되는 것도 성기능 저하와 동시에 숙면이 어려워져 나타난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지혈, 당뇨, 비만은 남성 갱년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결과도 될 수 있어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의 치료 방법은 대체로 호르몬 보충 요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방치하게 되면 호르몬 감소 속도가 더 빨라져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애란의 알약톡톡2, 이번 시간은 남성 갱년기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