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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최운정,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
lucasyun

 
LPGA 최운정,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
  • 입력시간
  • 2013.05.18 (09:15)
  • 연합뉴스

최운정(23·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모빌베이 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골프장(파72·6천5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의 성적을 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된 최운정은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제시카 코르다(미국)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36개 홀을 돌면서 보기를 1개로 막은 최운정은 지난해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올해는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공동 8위가 유일한 톱10 기록이다. 

최운정은 "샷 감각도 좋고 비거리도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특히 퍼트가 잘 되는 것이 좋은 성적을 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제부터 5m 안팎의 퍼트가 잘 들어가고 있어 자신감도 붙었다"고 덧붙였다. 

대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차로 6시간 거리인 잭슨빌에 살고 있다는 최운정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 잭슨빌에서도 대회 자원 봉사자가 많이 와 응원해주고 있다"며 웃었다. 

1998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우승자 페트르 코르다(체코)의 딸인 코르다는 이틀 연속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이날도 버디만 7개를 몰아쳐 2위 카리 웨브(호주)를 1타 차로 따돌렸다. 

2라운드에서만 10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두른 시드니 마이클스(미국)와 포르나농 파틀룸, 티다파 수완나푸라(이상 태국)까지 세 명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3타 차이로 6명이 몰려 있어 아직 우승 향방을 점치기는 이르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지은희(27·한화)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5위로 밀려났다. 

지은희와 공동 1위였던 렉시 톰프슨(미국)은 9언더파 135타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과 함께 공동 7위다. 

태국 선수 세 명이 10위권에 진입해 강세를 보였다. 

한국 선수 가운데 10위 안에 든 선수는 최운정이 유일하고 서희경(27·하이트진로)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1위, '디펜딩 챔피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