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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pro
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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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을 아십니까
lucasyun

 
'철의 여인'을 아십니까
강인한 카리스마로 사람들을 휘어잡았던 
한 여인이 있습니다.
영국에서 유일하게
총리를 세 번 연임했고,
최근 타계한 마거릿 대처입니다.

마가릿 대처는
원래 식료품 가게를 하는 중산층 가정의 딸이었습니다.
대처가 영국 총리가 되었을 당시,
영국은 침체의 늪에 빠져
구원투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처는 '대처리즘' 이란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강력한 정책을 펴냈습니다.
신자유주의, 재정지출 삭감, 공기업 민영화, 
규제 완화, 그리고 공공부문 개혁.

그 덕분에 영국의 침체는 조금 나아졌지만
대신 양극화가 촉진되었고 
그동안 쌓아왔던 복지가 크게 후퇴했으며
노조가 약화되어 고용이 불안해졌습니다.

즉, 국민 세금이 새는 걸 
바로잡는 과정에서
노동자의 몰락을 무시했던 것이죠.

오랫동안 권좌에 앉아 있던 대처는
집권 말기에 결정적인 실책을 저지릅니다.
소득이 없는 실업자도 
투표할 때 세금을 내야 한다는 조항을 천명했는데,
여기에 집권여당이던 보수당마저 반대했던 것이죠.

그러자 대처는 
스스로 리더십이 무너졌다고 판단하고
깨끗하게 물러납니다.
이 모습에 보수당 뿐 아니라 
반대편 사람들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누구나 각자 자기의 몫을 해야 한다'
대처의 정책 모두에 찬성할 수는 없더라도,
그가 남긴 말들은 인상적입니다.

- 김경준 (새벽편지 가족) -



누군가의 행동은 항상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도전, 전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