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네 차례나 발생했다. 21일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은 랑빵주 앙아오 지구에서 오전 8시 1분부터 오전 10시 52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리히터 규모는 1.7, 3.1, 2.5, 1.7이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 12시4분에는 파야오주 퐁 지구에서 규모 1.7의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주택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이었으며 람빵주는 재산과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주말 내 아시아에서는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20일 중국 쓰촨성 일대에서 강진이 발생,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낸데 이어 21일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태국 등에서 지진이 발생, 우려를 낳았다. [뉴스포스트=이미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