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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롱퍼터 금지 규정 반대, 사용 허용”
lucasyun

PGA “롱퍼터 금지 규정 반대, 사용 허용”
  • 입력시간
  • 2013.02.25 (08:04)
  • 연합뉴스

세계최고의 골프투어를 운영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16년부터 시행되는 롱퍼터 금지 규정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PGA 투어의 팀 핀첨 커미셔너는 25일(한국시간)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마라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들과 상의한 결과 롱퍼터 사용 금지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GA 투어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만든 금지 규칙을 따르지 않고 선수들에게 롱퍼터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립을 몸에 붙여 사용하는 롱퍼터는 골프를 실력이 아닌 장비의 게임으로 만든다는 비난이 일었다.

이에 R&A와 USGA는 2016년 1월1일부터 퍼터가 몸에 닿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 롱퍼터의 사용을 막았다.

하지만 지난 40년 동안 롱퍼터가 적법하다고 인정됐고 주말 골퍼들도 이 퍼터를 사용하는 등 일반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규정이 제정돼 반발이 나왔다.

핀첨은 "반대 입장을 R&A와 USGA에 지난주 통보했으며 두 기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금지약물 사용 논란을 빚고 있는 전 세계랭킹 1위 비제이 싱(피지)에 대한 징계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핀첨은 "도핑 규칙은 금지 약물을 사용한 선수에게 반드시 징계를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싱에 대한 징계 여부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은 고의는 아니었지만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된 녹용 스프레이를 사용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