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싸이는 자신의 SNS에 "방금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색소폰 연주자를 만났어요. 클린턴 대통령((I just met the greatest saxophone artist on the planet...President Clinton!!!)"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싸이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사진 속 싸이는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의 친근함이 느껴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싸이의 월드인맥 아직도 안 끝났나?", "싸이와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만날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역시 싸이!", "싸이 인맥 진짜 글로벌하다.", "두 사람 다정해보인다.", "싸이 2013년에도 계속 승승장구 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싸이는 올 2월부터 남미에서 '강남 스타일'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 전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