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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퍼트에 발목’ 3R 2위로 하락
lucasyun

신지애 ‘퍼트에 발목’ 3R 2위로 하락

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셋째 날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신지애는 9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의 리버 코스(파71·6천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1,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렸던 신지애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적어내 폴라 크리머(미국·16언더파 197타)에 1위 자리를 내줬다.

2010년 11월 미즈노 클래식 이후 2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신지애는 페어웨이와 그린을 단 한 차례만 놓치는 등 샷 감각은 여전했으나 퍼트가 문제였다.

신지애는 1라운드에 퍼트수 23개를 기록했지만 2라운드에서 31개, 3라운드에서는 33개까지 치솟았다.

신지애는 퍼터가 말을 듣지 않아 초반에는 보기만 2개를 적어냈다.

하지만 신지애는 8번홀(파4)에서 7.5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감각을 되찾기 시작했다.

9번홀(파4)에서도 1타를 줄인 신지애는 후반에도 버디 2개를 추가하면서 단독 2위 자리는 지켰다.

신지애는 "퍼트가 좋지 않아 힘든 경기를 했다"면서도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하는 것보다는 2위로 출발하는 것이 ’타깃’이 있어 오히려 편하다"고 말했다.

크리머는 13번홀(파4)에서 칩인 버디를 기록하는 등 보기 없이 버디 6개로만 타수를 줄이며 2010년 US여자오픈 이후 2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재미교포 대니얼 강(19)과 데비 클레어 셰리펠(네덜란드)이 12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박희영(25·하나금융)이 공동 8위(10언더파 203타), 최운정(22·볼빅)과 송민영(23·신한금융그룹)이 공동 10위(9언더파 204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입력시간 2012.09.09 (08:18) 최종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