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yunpro
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14,344 전체: 12,386,768 )
왓슨, 캐딜락 챔피언십 선두 고수
lucasyun

왓슨, 캐딜락 챔피언십 선두 고수

매킬로이·우즈·도널드 8타차 추격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셋째 날에도 선두를 질주했다.

왓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도럴 골프장 블루몬스터 TPC(파72·7천33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 선두로 뛰어오른 왓슨은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적어내 키건 브래들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이상 14언더파 202타)를 3타차로 따돌렸다.

왓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올렸지만 WGC같은 특급대회에서 우승하지는 못했다.

경기 초반 티샷이 흔들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을 되찾은 왓슨은 "오늘은 모든 것이 잘된 날이었다"고 좋아했다.

왓슨은 작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브래들리와 함께 마지막 라운드 챔피언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 들어 부진했던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모처럼 7언더파 65타의 불꽃타를 휘두르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8위에 오른 매킬로이는 선두 왓슨에게 8타 뒤져 있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매킬로이는 "오늘 4타를 더 줄였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매킬로이와 함께 타이거 우즈(미국), 세계랭킹 2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도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떨어졌지만 쇼트게임과 퍼트를 잘해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지난주 혼다 클래식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친 우즈는 "내일의 성적은 바람에 달렸다"며 "날씨가 좋다면 (지난주 마지막 라운드의) 스코어를 다시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경주(42·SK텔레콤)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23위에 올랐다.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4타를 잃는 바람에 공동 50위(1언더파 215타)로 떨어졌다.

◇주요선수 3라운드 순위

1.버바 왓슨 -17 199(70 62 67)
2.키건 브래들리 -14 202(69 67 66)
저스틴 로즈 (69 64 69)

8.로리 매킬로이 -9 207(73 69 65)
타이거 우즈 (72 67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