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yunpro
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1,983 전체: 12,558,526 )
나상욱 5위…스탠리, 생애 첫 우승샷
lucasyun

나상욱 5위…스탠리, 생애 첫 우승샷 재미교포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나상욱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TPC(파71·7천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23위였던 나상욱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버바 왓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달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골프 역사에 남을 역전패를 당했던 카일 스탠리(미국)는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생애 첫 우승컵을 가져갔다. 2009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한 스탠리는 지난해 존디어 클래식 준우승과 올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3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머물렀던 스탠리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주니어 시절 전미 랭킹 1위 선수라는 평가를 들었던 나상욱은 지난해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211번째 도전만에 PGA 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었다. 올 시즌 첫 대회였던 소니오픈에서는 공동 12위의 성적을 냈다. 선두에 무려 12타 뒤진 공동 23위로 출발한 나상욱은 2,3번 홀에서 버디를 연달아 잡은 뒤 5번 홀(파4)에서 버디 하나를 더 추가해 초반 9개 홀에서만 3타를 줄였다.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남은 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해 이날만 6타를 줄였다. 특히 17번 홀(파4)에서 공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려 1벌타를 받았으나 20m가 넘는 거리에서 칩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버디를 기록했다. 공동 3위로 출발했던 재미교포 존 허(22)는 1타를 잃어 공동 12위(9언더파 275타)로 떨어졌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도 1타를 잃어 공동 33위(5언더파 279타)에 자리했고,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공동 40위(4언더파 280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강추위로 인해 경기가 순연돼 2,3라운드가 연이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재미교포 앤서니 김(27·나이키골프), 양용은(40·KB금융그룹),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컷 탈락했다. 입력시간 2012.02.06 (08:45) 최종수정 2012.02.06 (08:47)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