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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루키’ 노승열 “내 꿈은 신인왕”
lucasyun

‘PGA 루키’ 노승열 “내 꿈은 신인왕”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첫해에 '신인왕'을 노린다. 노승열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37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진행한 언론인터뷰에서 "모든 신인의 꿈은 '신인왕'에 선정되는 것"이라며 "올해 나의 가장 큰 꿈도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목표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3번째 대회까지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리는 노승열은 17세이던 2008년 아시아투어 미디어 차이나 오픈에서 우승해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10년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 나가 우승했고 작년에는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에 초청됐다. 2008년 PGA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했다가 2차 예선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작년 말 두 번째 도전 끝에 PGA 투어 진출권을 확보했다. 노승열은 "대회 전에 최경주·양용은 선배와 함께 연습 라운딩을 한다"며 "한국 선수들은 매우 성실하고 서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나는 아직 젊은 데다가 골프계에서의 위치가 최경주·양용은 선배에 비하면 낮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고 덧붙였다. 노승열은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아시아 남자 최초로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것이 자신에게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한다. 그는 "양용은 선배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나는 아직 젊어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노승열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PGA 투어 피닉스오픈에 출전한 뒤 내달 9일부터 유럽투어 대회인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나선다. 그는 "4주 연속으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일정이라 컨디션 조절이 어렵다.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2012.01.27 (17:40)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