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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PGA 첫 시즌 목표 ‘자신감’”
lucasyun

배상문 “PGA 첫 시즌 목표 ‘자신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하는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이 첫해 목표를 ‘자신감 획득'으로 소박하게 잡았다.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캘러웨이골프와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은 배상문은 "미국이라는 넓은 무대에서 열리는 PGA 투어에서 첫 해에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얻는다면 만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 승을 하면 2승, 3승이 욕심날 것이고 그러다 보면 메이저까지 넘보게 될 것 같다. 어느 정도 해야 만족할지 솔직히 감이 오지 않는다"며 웃었다. 2008년부터 2년 연속 한국프로골프 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배상문은 2010년 일본으로 진출, 2011년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11위에 올라 2012시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일본에서의 적응이 빠른 편이었다고 돌아본 배상문은 "최경주, 양용은 선배도 미국에서 다 좋은 성적을 냈는데 나도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첫 대회인 소니오픈이 12일 시작되지만 오늘(3일) 밤 하와이로 출국한다"며 날씨와 잔디 상태가 한국이나 일본과 달라 완벽하게 적응하기 위해 출발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했다. 그는 PGA 투어에선 대회마다 코스와 잔디, 날씨가 달라 빠른 적응력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상문은 "앞으로 스윙 코치, 트레이너, 영어 교사를 구해야 한다"며 "최경주 선배가 여러 가지 도와준다고 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영어 과외를 일대일로 받고 있는 데 과외받기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국캘러웨이골프 이상현 대표는 "배상문이 지난해 일본에서 활동할 때 저녁 자리에서 일본어로 세 시간가량 자연스럽게 대화한 적이 있다"며 "미국에서도 금방 적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미국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배상문이 쓰는 모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새겼다"고 설명했다. 배상문은 "기대가 크고 많이 가고 싶었던 투어이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2012.01.03 (14:15) 최종수정 2012.01.03 (14:18)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