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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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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노승열·배상문, ‘장타’가 특기
lucasyun

유망주 노승열·배상문, ‘장타’가 특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2012년부터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과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 한국 남자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꼽힌다. 둘 다 호쾌한 장타 실력을 자랑해 다음 시즌부터 한국 선수들이 PGA 무대에서 휘두르는 시원한 샷이 국내 골프팬들의 가슴을 뻥 뚫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최종합계 15언더파 417타를 쳐 공동 3위에 오른 노승열은 중학교 3학년 때인 2006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07년 프로로 전향한 그는 2008년 아시안투어 대회인 미디어 차이나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해 아시안투어 신인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아시안투어와 유럽투어가 공동 개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에서 18세 282일의 나이로 우승했다. 이 기록은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21·캘러웨이)이 보유한 유럽투어 최연소 우승(18세213일)에 이어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록에 해당한다. 2010년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으로 아시안투어 최연소 상금왕에 올랐던 노승열은 이번이 두 번째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도전이었다. 2008년 1차 예선부터 출전했지만 2차 예선에서 탈락해 최종 라운드에는 오르지도 못했다. 지난해 한국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2위에 5타나 앞선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날 역전을 허용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노승열은 올 들어서는 아시안투어인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올해 유럽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304.8야드를 기록해 이 부문 5위에 오를 만큼 장타가 돋보인다. 현재 세계 랭킹은 101위.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2011시즌 상금왕(1억5천107만엔)에 오른 배상문은 이번 퀄리파잉스쿨에서 12언더파 420타를 쳐 공동 11위를 차지함으로써 한국과 일본, 미국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밟게 됐다. 2008년과 2009년 한국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한 배상문은 지난 시즌부터 일본에 진출, 올해 일본 무대를 석권하고 이제 미국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 지난 10월의 일본오픈대회 우승 등 일본에서 3승을 거둬 현재 세계 랭킹 30위에 올라 있다. 2006년 한국에서 드라이브샷 비거리 1위에 올랐고, 올해 일본에서는 평균 290.2야드를 날려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에서 거둔 통산 7승 가운데 무려 5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냈다. 올해 일본에서 기록한 3승 가운데 일본오픈이 포함된 것은 배상문이 큰 대회에 강한 '승부사' 기질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미국 퀄리파잉스쿨 도전에서 실패했다가 이번에 '2전3기'에 성공했다. 입력시간 2011.12.06 (09:58)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