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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선두’ 부활 청신호…최경주 2위
lucasyun

‘우즈 선두’ 부활 청신호…최경주 2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셰브론 월드챌린지 골프대회 둘째날 맹타를 휘두르며 2년만의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우즈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7천2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5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동안 8언더파 136타를 친 우즈는 최경주(41·SK텔레콤)와 매트 쿠차(미국·이상 5언더파 139타)를 공동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골프황제로 군림했지만 2009년 11월 호주 마스터스 대회 이후 2년 넘게 우승을 맛보지 못한 우즈는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우즈가 2라운드를 끝낸 뒤 선두에 오른 것은 지난달 호주오픈 이후 한달여만으로 점차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는 청신호를 켰다. 우즈는 2번홀(파5)에서 러프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두번째 샷을 홀 옆 1.2m에 붙여 이글을 잡아내는 등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우즈는 11번홀(파5)에서도 4.5m 이글 퍼트를 성공해 2타를 줄이며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아쉬웠던 점은 15번홀(파3)에서 나온 더블보기였다. 우즈는 이 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2타를 잃고 말았다. 우즈는 "바람이 앞뒤로 종잡을 수 없게 불었지만 아이언샷이 완벽했다"며 경기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던 최경주는 15번홀(파3)에서 무려 4타를 잃는 등 2라운드에서만 1타를 까먹는 바람에 선두 자리를 우즈에게 내줬다. 우즈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최경주는 "우즈는 마치 예술가처럼 경기를 했다"며 "예전의 기량을 찾아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2011.12.03 (09:12) 최종수정 2011.12.03 (11:48)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