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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김하늘, 국내 ‘골프 퀸’ 등극
lucasyun

‘3관왕’ 김하늘, 국내 ‘골프 퀸’ 등극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시기마다 절대 강자가 있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신지애(23·미래에셋) 천하'였고,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로 진출한 뒤로는 서희경(25·하이트)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또 서희경이 지난해 3월 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우승한 뒤 국내외 활동을 병행하자 이보미(23·하이마트)가 상금왕, 최저 평균타수상,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최강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올해 서희경이 LPGA에 전념하고 이보미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투어 생활을 하면서 KLPGA 투어에선 대회마다 우승자 얼굴이 바뀌는 혼전 양상이 펼쳐졌다. 시즌 막판인 10월까지 15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2승을 거둔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4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심현화(22·요진건설)가 시즌 초반 상금과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며 새 강자로 급부상했으나 이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이어가기에는 힘이 부쳤다. 김하늘(23·비씨카드)이 마침내 10월16일 끝난 하이트 진로챔피언십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2승 고지를 밟았다. 김하늘은 여세를 몰아 이달 초 이데일리-KYJ골프 여자오픈에서도 우승, 유일하게 3승을 거둬 올해 국내 무대를 사실상 평정했다. 21일 끝난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김하늘은 시즌 4승을 노렸으나 연장 접전 끝에 조영란(24·요진건설)에게 분패했다. 그러나 상금(5억2천429만원), 대상 포인트, 다승(3승) 등 주요 부문을 휩쓸어 2008년 3승 이후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지난해 3관왕 이보미는 올해 국내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부진한 시즌을 보냈으나 평균 타수에서 71.84타로 1위를 차지해 체면치레했다.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전까지는 심현화가 71.78타로 1위, 유소연(21·한화)이 71.82타로 2위였고 이보미는 71.84타로 3위였다. 하지만 ADT캡스 우승자 점수가 1오버파일 정도로 선수들의 성적이 좋지 않아 이 대회에 불참한 이보미가 행운의 최저타수상을 받게 됐다. 내년 시즌에는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이 미국 무대로 진출할 예정이다. 반면 LPGA에서 활약하던 박지은(32)이 22일부터 전남 무안골프장에서 열리는 2012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본선에 출전해 다음 시즌 국내 무대로의 복귀를 노린다. 입력시간 2011.11.22 (14:56)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