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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프레지던츠컵 출전은 행운”
lucasyun

우즈 “프레지던츠컵 출전은 행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5·미국)가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할 수 있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우즈가 오는 17~20일 호주에서 열릴 미국과 세계연합팀(유럽 제외) 간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단장 프레드 커플스의 지명을 받아 출전하게 된 것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우즈는 2009년 말부터 부진을 겪으며 2년간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왼쪽 무릎과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3개월 정도 골프를 중단했었고 돌아온 후에도 PGA챔피언십 컷 통과에 실패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프레지던츠컵 포인트 순위도 28위에 머물렀지만 커플스의 지명으로 빌 하스와 함께 출전하게 됐다. 커플스가 우즈를 지명하자 일간에서는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키건 브래들리를 뽑았어야 했다고 비난의 여론도 일었다. 우즈도 "좋은 후보들이 많았는데 커플스가 선택해줘서 행운이었다"며 "프레지던츠컵에서 누가 내 파트너가 될지 기대되고 함께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우즈는 또 "최근 연습을 많이 한다. 한번 시작하면 최소 36홀은 친다"며 "경기 감각이 돌아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내주 열릴 2011 호주 오픈에 출전하는 우즈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행적을 따르고 싶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2009년 호주 마스터스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하지 못하다 3년 만인 지난달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재기에 성공했다. 우즈는 "골프를 오래 하다 보면 주기가 생기고 항상 잘 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며 "이제는 몸도 좋아졌고 일관성 있게 플레이하고 있으니 올해 말, 내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2011.11.03 (16:52)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