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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으로 우승한 최혜정 "국산용품 좋아요"
lucasyun

볼빅으로 우승한 최혜정 "국산용품 좋아요" 입력시간 :2011.09.25 16:11 ▲ 국산용품 홍보대사를 자처한 최혜정(사진=KLPGA) [평창=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최혜정(17·볼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제33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이후 3년11개월만에 차지한 우승도 화제지만, 최혜정이 두 자리 타수를 기록하면서 올 시즌 최저타 신기록을 달성한 것은 이번 대회 최고의 이슈였다. 또 하나, 1억4천만원 대박을 낳게 해준 골프용품도 관심을 끌었다. 해외 유명브랜드가 판치고 있는 투어 무대에서 최혜정은 국산용품으로 무장했다. 최혜정이 이번 대회에서 사용한 볼은 토종 국산제품인 볼빅. 이 회사는 정규 투어와 2부 투어, 그리고 주니어 대회에 적지 않은 후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규 투어 우승 퍼팅 장면에 볼빅 볼이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유는 단 하나. 아직까지 국산용품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 방송국 장비의 대부분을 일본 `소니`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혜정은 "투어에서 사용되는 외국 볼과 비교해도 전혀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비거리, 스핀 등 더 우수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국산 용품의 우수성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이어서 그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클럽도 국산 용품이다. 그래서 이번 우승이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면서 "점점 선수들의 마인드도 변하고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최혜정은 토종 국산 업체인 볼빅(볼)과 MFS골프(클럽) 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김인오 기자 ino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