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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LPGA 캐나다오픈 준우승
lucasyun

미셸 위, LPGA 캐나다오픈 준우승 재미교포 위성미(22·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위성미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미라벨의 힐스데일 골프장(파72·6천60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에 1타 뒤진 위성미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1985년과 1986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팻 브래들리(미국)에 이어 25년 만에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위성미는 15번 홀(파3)에서 10m가 넘는 버디 퍼트에 성공, 공동 선두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진 16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트리며 보기에 그쳐 선두 자리를 오래 유지하지 못했고 17, 18번 홀(이상 파4)에서는 연달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강한 바람이 불고 비까지 내려 좀처럼 타수를 줄이기 쉽지 않았다. 위성미는 "이런 악조건에서 경기를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도 "긴 거리 퍼트를 몇 차례 넣기는 했지만 브리타니가 워낙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위성미는 "이번 대회에서 고비 때 좋은 샷을 몇 차례 날려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통산 3승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3라운드까지 위성미,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였던 티파니 조(25)는 이날 4타를 잃고 8언더파 280타,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가 우승했더라면 LPGA 투어 통산 100승을 채울 수 있었던 '코리안 시스터스'는 9월9일 시작되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을 기약하게 됐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였던 신지애(23·미래에셋)와 최나연(24·SK텔레콤)은 나란히 10언더파 278타, 공동 6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4언더파 284타를 쳐 공동 29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