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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윌리엄스 발언 지나쳤다”
lucasyun

타이거 우즈(미국)의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뉴질랜드·사진 오른쪽)의 인터뷰 내용을 두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 왼쪽)가 아쉬움을 표현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스카이스포츠는 매킬로이가 제93회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사람들은 종종 흥분한 상태에서 말을 한다. 이번에는 윌리엄스가 지나쳤다"고 말했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999년부터 바로 지난달까지 우즈의 골프백을 들었던 윌리엄스는 특히 우즈의 메이저 14승 가운데 13승을 함께 한 명 캐디다. 하지만 윌리엄스는 지난 8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새로 호흡을 맞춘 애덤 스콧(호주)가 우승하자 인터뷰를 통해 "캐디 생활 33년을 하면서 145승을 거뒀는데 오늘 우승이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매킬로이는 "이번 발언으로 스콧의 우승의 빛이 바랬다"며 "스콧은 대회 내내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매킬로이는 윌리엄스가 스콧의 우승에 도움을 줬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결국 공을 홀에 집어넣는 것은 스콧이었다"며 관심이 윌리엄스에 집중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윌리엄스도 이날 폭스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 좀 지나쳤던 것 같다"며 "스콧이 우승했을 때 우즈와의 일들로 쌓여 있던 화가 폭발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윌리엄스는 "지난주 내내 온갖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고 스콧이 우승하자 그 감정들이 모두 쏟아져 나왔다"며 "이제 더는 우즈에 대해 얘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콧은 "문제가 좀 커진 것 같지만 앞으로는 좋은 경기로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하겠다"고 윌리엄스를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