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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JLPGA 개막전 역전 우승
lucasyun

JLPGA 개막전 3타 차 공동 5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2위와 3타 차 위에서 1위로 도약 박인비(23·팬코리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박인비는 6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쿠 골프장(파72·6천439야드)에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무려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선두로 달리던 후지타 사이키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박인비는 전반에만 5타를 줄이는 무서운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7번홀(파5)부터 3홀 연속 버디를 낚아 전반이 끝날 때부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17번홀까지 2위 사이키 미키와 2타 차를 유지하던 박인비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약 1.8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3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인 JL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박인비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우승해 한국 군단의 자존심을 세웠다. 지난해 4월 니시진 레이디스 클래식과 투어 챔피언십에 이어 일본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신고한 박인비는 우승 상금 1천440만엔(약 1억5천900만원)을 챙겼다. 박인비는 "첫날 샷이 흔들려 불안했는데 둘째 날 감을 잡으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먹었다. 오늘도 편안하게 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면서 전반에 버디 5개를 낚으면서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스폰서가 바뀌었는데 일본 투어를 뛰는 것도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마음 편히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관왕에 오른 이보미(23·하이마트)는 송보배(25)와 공동 3위(7언더파 209타)에 오르며 일본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신지애(23·미래에셋)는 공동 5위(6언더파 210타)에 자리했다. 개막전부터 5위권에 한국 선수가 4명이나 포진하면서 올해도 일본 무대에서 '한국 낭자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해 JLPGA 투어 4관왕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안선주(24·팬코리아)는 3라운드에서 8타나 잃어 공동 44위(3오버파 219타)에 그쳤다. 안선주는 버디를 2개 잡았지만 보기 6개와 더블보기 2개를 쏟아내며 전날 공동 5위에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