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yunpro
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361 전체: 12,556,904 )
PGA]최경주 "스스로 믿을 수 없는 승리"
lucasyun

PGA]최경주 "스스로 믿을 수 없는 승리" 자 랑스러운 한국인 최경주. 미국 PGA닷컴은 최경주를 ‘이제 일류가 된 챔피언(Big-Name Champion)’라 부르며 그의 승전보를 전했다. PGA 투어 공식홈페이지는 ‘전설들 속에 우승자(A Winner Among Legends)’라고 불렀다. 최경주는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의미있는 승리”라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또 “승리와 성공을 가져다준 신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또 페덱스컵 랭킹 4위에 오른 것과 9월 프레지던트컵 출전권을 확보한 것에 대해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기뻐했다. 5주전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이번 대회 우승까지 ‘스스로 믿을 수 없는 결과’라고 말했다. 최경주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의미가 있는 승리”라면서 “기도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비결에 대해 말했다.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져 위기를 맞은 순간 절묘한 벙커샷으로 버디를 잡아낸뒤 마치 타이거 우즈가 하듯 주먹을 불끈 쥔 모습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주먹이 쥐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정확한 위치에 놓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는데 기대했던 이상이 됐다”면서 “(버디 성공에)나도 놀랐다”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자신의 영웅인 잭 니클로스와 타이거 우즈로부터 연속으로 트로피를 받는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았는데 “둘 모두 소중한 우승이고 어느 것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할 수 없다”며 기뻐했다. 우승을 놓고 다툰 스튜어트 애플비가 4~7번홀의 4연속 보기로 무너진데 대해서는 “애플비가 초반 행운이 따르지 않았고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Go. Tank’ 깃발을 흔들며 응원한 갤러리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최경주는 “탱크라는 별명을 좋아한다.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말해준다. 나는 뒤돌아보지 않고 오직 앞만 보고 가는 ‘탱크’다. 오직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고 설명했다. 최경주는 ‘박세리보다 위대하다는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난처한 질문에 대해 “박세리와 나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누가 더 나은지. 인기가 있는지 말할 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