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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한국 골퍼 ‘2월만 같아라’ 장밋빛 전망도
lucasyun

LPGA]한국 골퍼 ‘2월만 같아라’ 장밋빛 전망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월만 같아라. 한국계 남녀 프로골퍼들이 시즌 초부터 미국, 유럽, 아시아무대에서 우승은 물론 상위권 입상을 휩쓸며 ‘코리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들어 벌써 7승을 거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2개 대회는 모두 한국인 독무대였다. 개막전인 SBS오픈에서는 김주미(하이트) 우승에 문수영 준우승, 임성아 공동 8위 등 성적을 냈고 필즈오픈에서는 이미나(KTF) 우승에 이선화(CJ) 준우승, 위성미(나이키골프) 3위 등으로 리더보드 상단을 메웠다. 아시아 무대에서도 태국여자오픈에서 박희영(이수건설) 우승에 김혜정 2위, 박원미(하이마트)가 4위를 차지했고 유럽여자프로골프(LET)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는 호주교포 양희영(골드코스트 로비나 스테이지고)이 정상에 올라 세계 골프계를 놀래켰다. 낭자들에 뒤질세라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유럽프로골프(EPGA) 메이뱅크말레이시아오픈에서 승전보를 타전했다. 이같은 한국계 골퍼들의 강세를 전문가들은 ‘준비’된 수순으로 풀이한다. 무엇보다 두터워진 ‘영 건’층을 희망으로 꼽는다. 정해심 스윙코치는 “국내는 물론 LPGA 등에 18∼22세의 한국낭자가 대거 포진해 이들이 연달아 희망을 쏠 것”이라며 “이 또래는 스윙 교정시 효과가 빨리 나타날 뿐 아니라 멘탈 트레이닝도 잘 소화해 낸다”고 설명했다. 부모들의 인식 변화도 도약의 밑거름이 됐다. 비인격적이고 기계적 훈련을 고집하던 부모들이 요즘엔 ‘자율’과 ‘과학적 훈련’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박희영의 어머니 한경숙 씨는 “연습이든 대회 출전이든 골프와 관련해서는 일절 간섭하지 않고 제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 둔다”며 “다만 품성과 소양교육 등에만 신경 쓴다”고 말했다. 한 씨는 이같은 추세는 최근 학부모들 사이의 ‘일반적인 흐름’이라고도 전했다. 연초부터 풍성한 수확을 거둔 코리안 골퍼파워가 올 시즌 과연 몇 승을 일궈낼 지 사뭇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