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yunpro
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11,501 전체: 12,339,250 )
[PGA]최경주 ‘냉탕갔다 온탕갔다’
lucasyun

[PGA]최경주 ‘냉탕갔다 온탕갔다’ ‘널뛰기 스코어.’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2006년 미국프로골프(PGA) 개막전 첫날부터 ‘온탕 냉탕’을 오갔다. 최경주는 6일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GC(파73·7,41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54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5타를 쳐 중하위권에 그쳤다. 전년도 투어 챔피언들만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3년만에 출전한 최경주는 버디를 5개나 낚았다. 하지만 보기2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 보기1개 등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참가자 28명 가운데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2번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출발한 최경주는 4번(파4), 5번홀(파5)에서 ‘줄버디’를 잡으며 리더보드 상위권에 포진했다. 그러나 이어진 6번홀(파4)에서 통한의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최경주는 8번(파3), 9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 퍼트를 떨구며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듯 했다. 하지만 바람이 점점 거세지면서 리듬을 잃은 최경주는 11번홀(파3)와 13번홀(파4)에서 보기로 타수를 잃은데 이어 16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최경주는 아이언 샷(그린 적중률 72.2%)은 정교했으나 드라이브샷이 자주 페어웨이(안착률 60%)를 벗어나고 퍼트 난조(총 퍼트수 31개)까지 겹치면서 타수 줄이기에 실패했다. 지난해 ‘재기상’을 받은 올린 브라운(미국)이 4언더파로 선두를 달린 가운데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비제이 싱(피지)는 3언더파로 단독2위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