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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렌다 … LPGA 천재소녀들 대결
lucasyun

설렌다 … LPGA 천재소녀들 대결 내년 17세 프리셀, 20세 미야자토 합류 미셸 위, 19세 크리머와 승부도 불가피 미셸 위 폴라 크리머 모건 프리셀 미야자토 아이 2006년 LPGA 투어에서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젊은 스타들이 한바탕 전쟁을 치를 전망이다. 골프 천재 미셸 위(16.한국이름 위성미)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올 LPGA 2인자로 떠오른 폴라 크리머(19)와 미국 아마추어 최강인 모건 프리셀(17)이 한 무대에서 맞붙게 된다. 여기에 일본 최고 인기스타인 미야자토 아이(20)도 합류한다. 프리셀은 아직 LPGA에 입회할 나이(18세)가 안 되지만 LPGA가 특혜를 줬다. 프리셀은 승부욕이 강하고, 특히 미셸 위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대단해 LPGA가 미셸 위에 대항할 야생마로 불러들인 격이다. 프리셀은 15세 때인 2003년 US여자오픈에서 에티켓에 대해 훈계를 하는 프로 선수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은 당돌함으로 유명하다. "미셸 위는 우승하는 방법을 모른다" "미셸 위는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 (질지도 모르는) 주니어 대회에 안 나왔다"는 등 공개적으로 미셸 위를 겨냥하고 있다. 프리셀은 올해 US여자오픈에서 김주연에 이어 2위를 했고, LPGA 7개 대회에 초청받아 모두 25위 안에 든 실력파다. 핑크색 의상을 즐겨 입어 '핑크 팬더'라는 별명을 얻은 크리머는 싸움닭이다. 지난달 ADT 챔피언십 경기 도중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게 두 차례나 시비를 걸어 크게 말다툼을 벌일 정도다. 물론 1년에 1000만 달러의 후원계약을 맺은 미셸 위에 대해서도 호감은 없다. 2006시즌 미셸 위를 벼르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일본의 골프 영웅인 미야자토는 LPGA 퀄리파잉 스쿨에서 2위를 무려 1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내년도 LPGA 투어에 뛰어든다. 전성기 한국의 박세리 못지않은 일본의 영웅이어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미셸 위는 남자 프로들을 이겨보겠다고 벼르고 있지만 당장 LPGA 투어에서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성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