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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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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79. 맨땅 트러블 샷
lucasyun

무릎 많이 굽히고 치세요 Q : 라운드를 할 때 잔디가 없는 맨땅에 공이 떨어져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샷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 페어웨이에서만 샷을 할 수 있다면 골프가 얼마나 쉽겠어요. 그러나 라운드를 하다 보면 맨땅이나 러프.모래 등에서 트러블 샷을 해야 할 때도 종종 있지요. 이런 위기를 맞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샷을 하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맨땅에서 샷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맨땅에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임팩트가 중요해요. 페어웨이에서는 뒤땅을 때리더라도 클럽 헤드가 잔디를 파고 들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맨땅에서는 흙이나 모래의 저항을 받기 때문에 공을 정확히 때려내야 하지요. 특히 맨땅이기 때문에 샷을 할 때 자칫하면 발이 미끄러지기 쉬워요. 하체가 흔들리면 공의 윗부분이나 뒤땅을 때릴 가능성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맨땅에서는 무릎을 평소보다 많이 굽혀주면서 무게 중심을 다리의 아래쪽에 두는 게 좋아요. 그 다음엔 가볍게 연습 스윙을 하면서 발과 무릎을 고정하는 거지요. 하체가 안정됐다는 느낌이 들면 이번엔 어드레스를 해보세요. 이때 클럽은 사진처럼 땅에 대지 말고 공의 뒤쪽에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는 게 좋아요. 모래가 많은 맨땅의 경우 클럽을 땅에 대면 공이 움직이면서 벌타를 받을 우려도 있기 때문이지요. 이때 클럽은 평소보다 짧게 잡고 스탠스는 약간 넓게 해주는 게 좋겠지요. 이제 샷을 해 볼까요. 페어웨이에서처럼 맨땅에서도 헤드업은 금물이에요. 뒤땅을 때리면 안 되니까 백스윙을 평소의 4분의 3 정도로 줄이고, 공을 쓸어친다는 기분으로 스윙을 하면 된답니다. 페어웨이 벙커나 경사진 곳, 러프에서 샷을 할 때도 맨땅에서처럼 하체를 고정한 뒤 정확하게 임팩트를 한다면 문제가 없을 거예요. ***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는 여러분의 궁금증을 e-메일로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