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삼아한 퍼팅이... 오랜만에 필드에 나선 김과장! 그린에서 동반자가 OK선언한 볼을 집어 들지 않고 장난삼아 퍼팅을 했습니다. 근데 그만 볼이 홀에 들어가지 않았군요. 벌타를 주장하는 조대리..'아니다. 난 연습 퍼팅을 했을 뿐 이다'라고 우기는 김과장.. 두 사람 사이의 다툼이 심상치 않은데요. 자, 이런 경우 어떤 골프룰이 적용될까요? 네,매치플레이 경기에서만 허용되는 OK!일단 선언된 OK는 취소할수도 거절 할수도 없습니다. 이 경우처럼 동반자가 OK를 선언했는데도 불구하고 볼을 집어들지 않고 퍼팅을 했을 경우, 볼이 홀에 들어가지 않았 면 1타로 인정, 결국 OK타수에 1타가 추가된 것이 그 홀의 성적이됩니다. 김과장처럼 연습 스트로크라고 우길 경우는 더 큰 중벌에 해당 돼 2벌타를 받게 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