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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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병 울엄마.**~
yera61
2005-12-19
왕비병이 심각한 엄마가 음식을 해놓고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엄마가 아들에게 물었다.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치?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엄마의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였다.
그러나 무정한 아들은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자화자찬."
당황한 엄마가 다시 물었다.
"아니 그거 말고 다른 거."
이어지는 아들의 대답은 "과대망상"
화가 치밀었지만 오랜 신앙생활을 통해 연단된
성품을 통해 엄마는은 그래도 인자한 표정을 잃지 않고
원하는 대답을 유도했다.
"아니 '금' 자로 시작하는 건데."
그러나 비수를 꽂는 아들의 대답은
.
.
.
.
.
"금시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