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스트레스 증후군

스트레스는 보이지 않는 킬러입니다.

이 상담 내용은 내담자의 요청에 위해 자신의 문제와 같은 상황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제시한 내용입니다.

거식,과식 증후군
두 살 된 딸을 둔 주부 민경옥씨는 언젠가부터 폭식을 거듭하더니 이제는 남편에게까지 ‘뚱뚱’ 하다는 핀잔을 듣곤 한다. 방에만 들어오면 슈퍼에서 사 들고 온 과자 보따리를 풀고 안은 자리에서 다 먹어 치운다. 아이들 보다 과자를 더 많이 먹는 다고 한다. 먹어도 먹어도 멈출 수 없고, 조금 답답한 일만 있음 먹을 것을 찾는다. 식사 시간에 밥도 남편보다 더 많이 먹기 시작하고, 식사를 하고도 돌아서면 먹을 것을 찾아 우격다짐으로 밀어 넣기 일쑤, 배가 더부룩해지면 손가락을 입에 넣고 토해내는 일도 잦아졌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먹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살이 찌니 외출도 삼가게 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더 먹게 되는 악순환, 이젠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서는 예전의 모습은 찾을 수 없고 낯선 모습만이 비춰져 거울에 비친 모습이 두렵기만 하다. 

이렇게 해 보세요..
혼자만의 고민에 빠져 대인관계를 피하는 소심증 타입의 사람에게 쉽게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평소부터 자신의 고민을 남에게 자주 이야기해 스트레스를 만들지 않도록 하고, 고민이나 불만을 속에만 담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소심 형은 고민이나 문제를 덮어두고 생각하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의 고민이나 문제를 풀지 않고 두면, 새로운 고민이나 문제가 발생 했을때, 예전의 것과 새로운 것을 같이 생각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걱정들도 어렵게 만들어 가는 형입니다. 따라서, 문제들을 쌓아두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폭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에 집중되어 있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다른 것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산책이나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