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liveincanada
이 사이트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카나다에 유학와 귀와 입이 뚫리지 않은 상태에서 알버타 주립 대학에 들어가 기계공학 학사를 마치고 워터루 공대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토론토 인근 원자력 발전소 연방정부 감독관으로 일하고 있는 한 남자와 그의 가족이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두드리면 열린다는 그의 신조를 바탕으로 이룩해 놓은 그의 발자취를 실어본다. 현재까지 그의 삶의 발자취는 에드몬톤->워터루->미시사가->대전->밴쿠버->오타와->리치몬드 힐이다. 현재 그는 다음 삶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궁금해 하면서 다람쥐 체바퀴처럼 열심히 뛰고 있다.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94 전체: 102,185 )
2007년 2월 모임 후기
nhok

이번 모임은 새로 오신 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주최측인 전재현 선생님댁 리빙 룸을 다 채웠습니다. 우선 한 변호사님 부부와 홍박사님 부부, 재정상담가 김 재철씨가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김재철씨는 RRSP와 이자율 높은 투자방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군대에서 신병이 고참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시고 여러번 90도각도로 공손하게 절하시는 김 상담가님의 모습에 다들 감명을 받았습니다. 김 상담가님이 자신만만하게 권하는 저축상품은 - 매월 600불씩 1년 저금해 1만불을 만드는 방법 (2,800불이 공돈) - 노는 현금 1만불을 5년 저금해 1만 5천불을 만드는 방법 이 획기적인 듯했습니다. 이외 RRSP의 실과허에 대해 Mrs. 노의 열띤 공방이 있었습니다. 특히 위치가 미시사가/오크빌 경계선이라 노스욕, 리치몬드 힐 지역 회원님들은 장거리(?) 운전을 해야했지만 미시사가 오크빌 거주 회원님들이 쉽게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싱글이신 김재철씨가 참석해 모인 회원님들의 평균 연령을 낮추는 지렛대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날 특이한 일은 주최측께서 남녀, 어린이들이 서로 마주보고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이닝 테이블을 세팅해주셨기에 아내 옆에서 어린아이같이 안심하고 먹고 이야기할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각자 정성을 다해 만들어온 접시를 펼쳐보니, 겹치는 음식없이 갑자기 풍성한 음식이 준비되었고, 협동 작전이 아주 성과가 좋았습니다. Mrs. 전이 완벽하게 준비를 하셨으나, Mrs.노가 준비한 양념 돼지고기는 갑자기 여성회원들을 마지막 순간까지 부억에서 추가적인 일을 하게 하는 원인 제공이 되었으나, 약간의 수다를 떨수있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한 변호사님의 공항 보안 검문대에서 작은 일로 벌어진 해프닝이 5년간 블랙 리스트에 실려 3년간 고생하셨던 경험담은 회원님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켰고, 벤허님의 플로리다 여행중 공안 검문대의 기대치않은 경험은 식구가 갈 때는 같이 갔으나 돌아올 때 따로 비행기를 타고 올 경우, 그들의 의심을 사서 고생하신 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이야기에 꽃을 피우고 또 피워 아쉬었으나, 주최측에 폐를 줄이고자 10시반경 일어섰습니다. 오신다던 김 선호 님과 피커링 회원님이 늦게 나타나실까봐 걱정은 좀 되었습니다. 모두들 저녁을 먹지않고 기다렸는데...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해주신 Mr & Mrs. 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의 은혜를 입고, 다음 정기 모임은 4월말 온 선생님이 주최할 예정입니다. 다음 토의 주제는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이끌기 위한 노하우" 가 되겠습니다. 그전이라도 갑자기 모여 웃고 이야기할 일이 있거나, 같이 운동할 일이 있다든가, 여럿이 축하할 좋은 건수가 있으면 3월에도 시간이 되시는 분들끼리 모일수 있겠습니다. 알려 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