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며시 내 맘안에 담아.... *
* 살며시 내 맘안에 담아.... *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게 만큼은 늘 그자리에 그모습이라 생각했는데 그저 남들처럼만 생각해온 줄 알았는데, 내가 몸을 움직일때 마다 몇곱절 더한 몸짓으로 나를 흔들며 다가오는 메아리일 줄은 몰랐습니다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것 뿐인데 그저 한번 내 안에 넣어본 것 뿐인데 나의 뇌리 한가운 데 당신이 있어 날마다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게 될줄은 나도 미쳐 몰랐습니다 당신이 예전에 했던 의미 없는 말 한마디 한마디 라도 지금은 다 당신입니다 당신이 내게 던져 내던 투정기 어린 질책을 그냥 지나치듯 내뱉었던 혼잣말도 지금은 다 내 사랑입니다 당신이 내게 준 시간 그 모두가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오늘 새삼스레 당신이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가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게 될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소라...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게 만큼은 늘 그자리에
그모습이라 생각했는데
그저 남들처럼만 생각해온 줄 알았는데,
내가 몸을 움직일때 마다
몇곱절 더한 몸짓으로
나를 흔들며 다가오는
메아리일 줄은 몰랐습니다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것 뿐인데
그저 한번 내 안에 넣어본 것 뿐인데
나의 뇌리 한가운 데
당신이 있어 날마다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게 될줄은
나도 미쳐 몰랐습니다
당신이 예전에 했던
의미 없는 말 한마디 한마디 라도
지금은 다 당신입니다
당신이 내게 던져 내던
투정기 어린 질책을
그냥 지나치듯 내뱉었던 혼잣말도
지금은 다 내 사랑입니다
당신이 내게 준 시간 그 모두가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오늘 새삼스레 당신이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가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게 될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