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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대 혁명사상’ 개발에 협조해준 한국 대형교회 목사들 -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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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일성 영생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북한 ‘3대 혁명사상’ 개발에 협조해준 한국 대형교회 목사들 [이장연-한마디칼럼]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 앞장, 몇명 목사들 450억 들여 평양 과기대 준공.. [소망교회,절망교회로-가나?] (18)김일성, 김정일 사상연구 센터 건립 탈북자들이 미국에 오기 시작하면서 최근 북한 실상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이 미국에 와서 깜짝 놀라는 것은 북한이 통치수단으로 만들어 놓은 ‘3대혁명사상’이 기독교 신학의 3위일체 원리와 똑같다는 것이다. 탈북자들이 교회에 나가고 신학교에 들어가 공부도 하면서 북한에서 인민을 통치하는 수단으로 만든 김일성은-하나님으로 김정일은-예수님, 그리고 노동당의 직능과 활동은-성령의 활동과 역사로 만들어 놓은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는 말을 하고 있다.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를 위해 그런 논리를 만들어 놓고 역부적으로 기독교 말살정책을 펴오고 있는 것이다. 지난 8월 18일 죽은지 두 달도 못되었는데 국민들의 머릿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북괴 남한 총책인 김대중의 망령과는 달리 1994년 7월 8일 죽은 김일성은 사라진지15년이 지났지만 북한 전역 어느곳에서든지 그들의 정신 가운데 남아 있을 뿐 아니라 지금도 김정일의 사진과 함께 붙어 있다. 이렇게 북한 인민들 가운데 김일성이의 존재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김정일이 ‘주석궁’을 확장하여 ‘금수산기념궁’으로9억불을 들여 만들고 김일성의 시신에 방부제를 넣어 영구 보존하는데 연유하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김일성을 하나님과 같이 신격화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정일은 어느곳에서 든지 실존,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서 그의 훈시가 곧 인민의 법으로 만들어 버렸고 북한에서 최고의 실권자로서 그의 존재를 확고히함으로써 기독교에서 예수님의 위치와 같이 자신을 만든 것이다. 그 다음으로 노동당의 역할이다. 북한의 노동당은 남한에서 파벌을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政黨과 같은 것이 아니라, 건국 이후 한번도 변함없이 인민의 가정과, 사회, 그리고 모든 조직 가운데 깊숙이 침투되어 내부 상황을 샅샅이 밝혀내고 조직과 기능을 통해서 보고도 하고 지시, 실권행사를 하는 것으로써 기독교의 성령의 역할과 동일하게 만들어 놓았다. 한국의 목사들이 북한에 가면 같이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강영섭이라는 북한측 목사가 된 것도 예수님과는 거리가 먼 북한 노동당에서 만들어 준 직책이며 강양욱 목사의 아들이기 때문에 代를 이어서 목사로 만들어 준 것에 불과하다. 그러면 강양욱은 누구인가? 그는 김일성의 어머니 강반석씨의 오빠이다. 그러니까 김일성에게는 외삼촌이며 김정일에게는 외가 할아버지가 된다. 강양욱은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과 함께 숭실전문학교 신학과를 함께 다닌 동문들이다. 그래서 강영섭은 김정일에게 할머니 쪽 형제가 되기 때문에 조선기독교연맹 서기장이라는 직함을 주었으며 목사 직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강영섭 목사는 형식상 목사일 뿐이지 실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고 모두 노동당(공산당) 에서 주관하므로 다만 로봇과 같은 존재일 뿐이다. 그가 그렇게 된 이유는 아버지 강양욱이는 김일성의 힘을 받아 부주석으로 까지 올랐지만 김일성이 죽자 김정일의 미움을 받으며 지내다가 죽었고 그 후 강영섭의 위치는 외화벌이로 사용되는 인물일 뿐이며 봉수교회 칠곡교회 장충성당 등 모든 종교관계 역할과 기능이 로동당에서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기독교인들의 북한 복음전도는 북한 로동당의 청책수행에 따른 것으로써 그들의 이용물이 될 뿐이다. 그런 상황에서 드러난 것이 바로 450억원을 들여 지난 9월 16일 준공식을 가진 ‘평양과학기술대학’ 의 설립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것은 한국 기독교인들의 냄새가 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여기에도 김일성을 하나님 대신으로 확립시켜 놓는 일로써 교정에 세워진 ‘김일성 영생탑’이 바로 그것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예이다. “잘되면 충신이요 못되면 역적” 이라는 말과 같이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어 놓은 소망교회 초대 목사 곽선희씨가 이제는 기독교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에서 완전히 역적으로 몰리게 된 것이다. 그가 더욱 크게 역적으로 몰리는 이유는 김대중이 북괴의 남한 총책으로 비밀리에 남한 전복활동을 해 왔고 북한에서 주장하는 연방제 통일안에 협력하려고 6.15 평양선언을 만들었다가 김영삼 전 대통령, 언론인 손충무, 이도형, 조갑제씨의 폭로에 의해 그 정체가 드러났다. 김대중과 노무현 좌파정권 10년 동안 4백억 달러 이상을 북한에 보내어 북한 체제를 더욱 견고히 한 일과 좌파정권 10년 동안 노골적인 대북지원 정책이 국민의 분노를 사게 되었고 그들의 실상이 드러나는 현 시점에서 곽선희 목사 등 좌파에 물든 몇 명의 목사들이 교인들 헌금과 특별 헌금을 뜯어내 450억원 이상을 북한에 지원, 평양과학기술대학을 준공 시켰다는 사실은 제2 김대중 제2 노무현이나 다름 없는 역적 행위에 다름 아니다. ‘평양과기대’는 기독교 정신에 의하여 세워진 것도 아니요, 북한 인민을 위하여 세워진 것도 아니고 김일성 김정일 사상교육과 남한으로 부터 들어오는 최신 과학정보와 전쟁 수행에 필요한 교육개발에 이용되는 학교로 사용되게 된 것이 밝혀지므로써 곽선희 목사와 그 동조세력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이적행위를 했으며 기독교 입장에서 볼 때에는 성서(聖經)의 배신자, 악마와 사탄의 행위를 한 결과가 되었다. 그들의 학교 건립은 복음전도의 목적이 아니고 다른 데 있었음이 그 학교 명칭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처사는 북한의 권력층의 속임수(야합?)에 넘어가 하나님께 바쳐진 헌금을 자신들 임의로 사용한 결과로 나타난 것은 학교 교정에 세워진 ‘김일성 영생탑’이다. 곽선희 목사가 북한에 교회의 돈을 보내어 평양과기대를 만든 단체는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으로서 오정현 목사가 책임자로 있고 김삼환, 김진경, 김동호, 정주채, 그리고 곽목사의 아들 곽요셉 목사와 현대의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씨가 관계하고 있다. 김진경 목사, 그는 연변과학기술대학 학장으로 있으면서 북한의 요구를 받아들여 평양과학기술대학을 만들기로 하고 각 한국의 대형교회를 돌아다니며 모금을 하면서 곽선희라는 거물급 목사를 만난 것이다. 그러면 곽선희는 누구인가 북한에서 살다 6.25 때 월남하여 교회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목사이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늘 두가지가 소원이었으리라 생각되는 데 하나는 남북통일을 하여 북한에 교회를 세우는 일이었을 것이요 또 하나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복음화하겠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아무리 악한 자라 할 지라도 돈을 갖다 주고 과학대학을 만들어 최신기술 시스템을 도입시켜 준다면 그들에게도 큰 변혁이 일어나고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일 것으로 믿었을 것이다. 그러기에 그는 90년대 초에 1천마리의 소를 북한에 보냈으며, 2003년 3월 1일 오경우 등 북한의 빨갱이들을 소망교회 제단에 세웠고 이를 반대하는 교인들을 무시하면서 계속적으로 수십회에 걸쳐 북한을 다니며 김대중과 한 통속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의 판단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요, 크게 빗나간 것이다. 그 이유는 북한 지도자들에게 들어가 역사하는 세력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그들에게 이용만 당한 것이다. 그리고 곽목사는 북한과의 계약이라는 것을 믿은 것이 큰 문제였다는 사실이다. 북한은 6.25 동족상잔을 일으킨 후 계속하여 거짓과 기만 허위로 일관되어 온 것을 곽목사와 한국 교회 목사들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악용을 당했다는 사실은 그 누구에게도 인정을 받는다든지 합리화 할 수 없고 변명할 수 있는 요소까지 사라진 것이다. 어찌해서 목사가 김일성 우상세력 곧 악의 세력과 결탁을 하고 합작을 하여 하나님께 바쳐진 헌금을 두려움 없이 사용한단 말인가. 더욱이 잘못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면 즉시 정책을 수정하고 교회에 사실을 밝혀 더 이상의 과오를 범하지 말았어야 할 터인데 거짓과 위선으로 일관하다가 북한의 실상이 미국 언론에 의하여 드러날 때까지 있었다는 것은 주님의 이름으로나 자유대한민국의 이름으로 탄핵을 받아야 마땅한 사건이다. 곽선희 목사와 그 추종세력들의 회개는 물론 이것을 계기로 다른 친북단체나 기관들, 북한과 연계된 자들은 스스로를 살펴 이와 같은 사건이 계속되지 않기를 사전에 처리하여 곽선희, 김진경, 오정현과 같은 우를 범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ㅁ 이장연 (목사) –www.usinsideworld.com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