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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 뒤바뀐 술판매 서명운동을 안타까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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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우리한인들의 주종 사업인 Convenience Store 운영이 어려워 우리 회원들의 어깨를 무겁해 해본적은 없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 보고져 실협집행부에서는 회원들을 통하여, 가게 이용객들에게, 퀘벡에서 처럼 Convenience Store에서도 맥주를 팔게 해달라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들었다. 회원들의 서명운동이 마감되면, 이를 통합하여, 나이아가라 지역구를 갖고있는, 집권자유당 의원이, Covenience Store 에서, 맥주판매 허용을 요구하는 개인 법안을 상정하는데 첨부될것이라고 한다. 온타리오주 전체를 상대로 대대적인 운동을 순서에 맞추어 끈기있게 오랜 시간을 두고 추진 해야 하는 이 엄청난 사업을, 한 지역구 의원이 개인법안을 상정하는데, 보조설명을 도와주는 선에서 끝나는 서명운동을 우리 실협이 하고 있는것은,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 지역구 의원의 의회 활동의 업적을 도와 주는것으로 끝나는것 같아 안타까운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또 오늘자 한국일보사설에서는 "술판매 올인"운동은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것이라는 요지로 반대 의사를 표현한것으로 이해 했다. 한국일보의 사설은 그내용이 우리 실협이 처하고 있는 깊은 내용을 아직까지도 완전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바른방향으로 가야하는 안내 역활을 못하고 있는점에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었다. 술판매를 위한 우리 실협의 활동은 일회성 깜짝쑈로 끝날 그런 운동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실협은 이 사업을 성취 시키기 위한 장기 사업안을 마련하여 자체적으로 정부나, 의회 제일야당( 보수당)을 상대로 추진하여야 한다. 이곳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정치활동을 참고해 볼때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일을 진행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실협회장은, 실협회장명의로 왜 Convenience Store 에서 맥주 또는 와인을 판매해야 하는가를 설명을 덧부쳐, 곧 다가오는 다음 선거에 당정책으로 채택하여 선거운동시 당정책으로 홍보토록하여,그 허용을 간청하는 서신을 먼저 온주 집권당인 자유당,즉 Dalton Mcguinty 수상에게 보내고, 또 똑 같은 내용으로 제일 야당인 보수당수에게도 보내야 한다. 둘째,일단 서신을 보내면, 응신이 오게 마련이다. 그내용을 검토해서, 집권 자유당이나, 야당인 보수당중에서 어느 한 정당에서는 분명히 검토해 볼 사안이라고 하면서, 보충 자료나 기타 정책 반영에 필요한 충분한 자료를 보내 달라는 내용이 올수도 있다. 아니면 양당에서 모두 거절하는 내용의 답신을 보낼수도 있을 것이다. 이에 실협은 좌절하지 말고, 계속적으로 먼저번 서신과 관련시켜, 설득력있게 서신 교환을 장기적으로, 인내를 갖고 추진해야 한다. 셋째, 만약에 검토해 볼 사안이니, 보충 자료를 준비 해 달라고 요청을 해올때, 그때가서 회원들의 협좌와 동참을 통해, 고객들의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첨부 시키면 더 좋겠고, 아니면 이번에 서명운동받은 Copy를 보관 해 두었다가 다시 사용할수도 있을것이다. 병행해야 할것은 가능하면, 실무 담당자를 면담하여, 계속적인 설득을 해야하는 인내가 필요하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다음 선거를 위해 각당에서 서서히 준비를 하면서, 선거 이슈를 취합하고 있는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시기를 놓치고, 일을 순서를 뒤엉켜 시키면 백번해도 실패다. 선례가 이를 증명하고 있기때문이다. 지난번 온주 선거가 실시되기 약 1년반전에 당시의 실협회장에게 이런 건의를 하면서, 주수상과 원내 제일야당당수에게 보낼 서신초안까지 만들어 준 생각이 난다. 철석같이 약속을 했던 회장이 무슨 사연이 있어서 였는지는 모르지만, 이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그후에 꺼꾸로 회원들을 통해 맥주판매를 위한 서명운동을 고객들로 받음과 동시에 홍보용 포스터를 많은 돈을 들여 제작하여, 시행하다 흐지 부지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제발 이번만은 그러한 우를 다시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주정부나, 야당을 상대로 우리 실협의 형편과 왜 맥주나 와인 판매가 허용되야 하는가를 설득시키는데, 서신 교환및 면담은 일체의 경비가 소요되지가 않는다. 편지지와 우표값, 그리고 면담시 주차비용정도가 고작일것이다. 다시 언급하지만, 절대로 일과성, 전시용 정도로 생각하고 이사업을 추진해서는 효과를 볼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그진행 상황을 그때 그때 실협뉴스에 게재해서 회원들에게 알려주면, 더 많은 동조를 얻을수있고, 회장단과 회원들간에 신뢰를 쌓는 부수적인 이익도 있게 될것이다. 또 이러한 절차를 거쳐 결론이 "No" 로 결말을 맺는다 해도, 우리 실협으로서는, 각 정당에 우리의 실정과 홍보를 하게되는 반사 이익을 얻는것외에, 잃는게 아무것도 없는 셈이다. 나의 생각을 적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