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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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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된 치즈버거 멀쩡해 “박테리아도 안 먹어…이런 음식, 왜 먹나”
HYUNGU

1년 된 치즈버거 멀쩡해 “박테리아도 안 먹어…이런 음식, 왜 먹나” 제조된 지 1년이 된 치즈버거의 상태가 멀쩡하다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신문 ‘몬트리올 가제트(Montreal Gazette)’ 측은 “죽는 것을 거부한 햄버거”라는 제목으로 한 유명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살고 있는 세븐카지노 영양사 멜라니 헤스케스는 자식이 정크 푸드(인스턴트 음식)를 먹고 싶어할 때마다 부엌 조리대를 가리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멜라니는 1년 전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산 햄버거를 포장지를 벗긴 뒤 그대로 상온 보관했다”며 “현재 그 햄버거는 1년 전의 모습과 별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제조된 지 1년이 지난 ‘먹기 좋게 생긴’ 햄버거에서 곰팡이, 박테리아, 구더기, 균류를 찾아볼 수가 없다. 이에 대해 멜라니는 “심지어 박테리아도 먹지 않는 이런 음식을 왜 우리가 굳이 사서 먹는지 궁금해졌다”며 “햄버거의 냄새가 조금 나기도 한다. 1년 전과 변한 것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문제의 햄버거 속 고기패티는 약간 줄어든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먹을 수 있게끔 보인다는 것이 ‘몬트리올 가제트’ 측의 설명이다. 이 매체는 “고기패티에는 희미하긴 하지만, 아직도 기름이 있으며 악취가 풍긴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 측은 ‘묵묵부답’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 햄버거 업체는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한편 한 기관에서 전문 영양사로 활동 중인 멜라니는 이미 관련 지식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13세, 15가 된 자신의 아이들이 음식을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와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출처=몬트리올 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