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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하다기 보담 관심 있다는 말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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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은 유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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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사니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보면 참 황당한 글들이 많이 있다. 이글은 이민하고느 좀 거리감이 있지만 유학을 보내려는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몇자 적느다. 조기유학- 보내 보내지말어...? 한국의 교육환경을 탓하면서 외국으로 눈을 돌리는 부모님들이 요새 부쩍 많이 늘어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조기유학의 긍정적인것만 확인한체 부정적인 것들은 방관하거나 이해 못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다. 물론 조기유학의 결정은 부모님들에게 있지만 그 여파는 아이들에게 크면서 지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으니 간단히 생각해야 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필자가 보는 관점에서 우선 조기유학은 반대이다. 그이유는 아이의 교육이라는 명분아래 희생되어야 할것이 너무 많다. 1, 아버지들의 기러기화. 2. 어머니들의 불륜 3. 아이들의 정체성 상실. 4. 경제적 압박감 등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 다시 한번 노파심에서 이야기 하지만 모든 조기유학생의 가족이 이런 문제에 봉착하는것이 아니라고 본다. 아이만 외국에서 보낸다고 해서 아이의 교육문제가 끝나는것이 아니기때문이다. 필자 입장에선 한국에서 못한다면 구지 외국으로 보낼필요가 없다 본다. 차라리 아이 적성에 맞는 교육을 시작해서 나중에 먹고 살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것이 났다고 본다. 대학& 대학원 유학생 필자가 본 유학생들의 문제점은 공부 자체보단 외국에 살면서 겪게되는 외로움때문에 일어나는 많은 일이때문인것 같다. 대학원생의 경우 결혼을 하고 오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점이 덜 두드러지지만 대학생의 경우 이 외로움을 극복하지 못해서 겪게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상당히 심하다. 이민과 마찬가지로 유학의 경우도 많은 학생들이 사전 조사 없이 왔다가 많은 문제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다. 그건 유학원만 믿고 유학을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필자가 대학을 갈때만 해도 내가 가고 싶은대학을 사전 답사하고 물어 볼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그리고 나서 결정했다. 근데 한국에서 오는 유학생들의 대부분은 특정 유명대학만을 진학하기를 꿈꾸면 오지면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 문제가 봉착되어 유학생활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바로 대학진학하긴 보다 언어공부라는 이유로 어학원을 먼저가는것이 보편적인데... 유학을 할 생각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문제는 사전에 해결봤어야 한다. 예로...내가 대학교 1학년 처음로 만났 유학생형이 있었는데...그형도 물론 대학교 부설 어학원에 있었지만 한학기만 하고 바로 학부 과정으로 진학했던 예가 있다. 어학원이라는 곳은 언어를 가르켜주는 곳은 맞지만 거긴 돈을 버는 한 단체이다. 고로 어학원에 오래 있을수록 대학의 문턱은 어쩌면 더 멀게 느껴질수 있다. 단기간안에 생활하기에 문제없는 언어수준을 만들어서 빨리 학부로 진행해야 유학생활을 좀더 쉽게 마칠수 있다. 여기 있다보면 어학원만 몇년을 다니는 학생을 보게 되는데...그학생들을 보면 공통적인 사실이 하나있다. 하나같이 영어를 제대로 구사할줄 모른다는 거다. 그주이유는...바로 같은 한국 유학생들과 계속 어울려 지내기 때문이다.... 같은 한국사람을 배척하지는 말아야 겠지만 자기목적을 상실한 유학생이 많다는거다. 아까 언급했듯이 이 외로움때문에 유학생활을 망치는 케이스도 많다. 한예로.. 한인사회에선 남자 자재들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여자 유학생들하고 결혼 시키길 꺼려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첫째는 영주권을 노린 사기 결혼때문이기도 하고... 두번째 너무 열린 성생활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물론 모든 여자 유학생들이 이렇게 지내는것은 아니라고 본다. 옛말에 그랬더니...망둥이 하나가 개울물을 진흑물로 바꾼다고 어쩌면 극소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있다는 사실에 유념을 하셔야 한다. 물론 필자가 아는 여자유학생은 여기와서 장학금을 받으며 열심히 공부하다 학위 받고 돌아가서 한국에서 잘되는 케이스도 있었다. 하지만 여자유학생의 경우 가장 힘들어 하던것이 외로움 이였던것 같다. 또한 남자 유학생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그래도 여자들보다 좀더 나은것 같았다. 또하나의 문제는 바로 외국에서 교육받았다는 남자들의 삐둘어진 여자관이다. 솔직히 한국 여성이 외국사람하고 잤던 말던... 그건 개인의 문제이다. 근데 이 문제를 가지고 술자리에서 남자들끼리....외국에서 유학했던 여자들과는 결혼하면 안돼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대중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볼때 참 답답하다... 솔직히 그 남자들도 외국 여자와 자고 싶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말이 좀 어긋났는데.... 유학이라해서 와...하던 시대는 이젠 끝나야 할듯 싶다. 필자가 보는 관점에서 약 3-40% 유학생들이 성공해서 여기서 정착하거나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본다. 크사니 같은데서 말이 많은것이 바로 그 좋은 반증이다. 부모님들 자식들을 조기유학이나 유학 시키지 전에 반드시 사전 조사와 직접 답사를 하시는것이 자식들을 위해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이점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