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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쥐약먹은 고양이 개의 헌혈로 목숨 구해
yoon

고양이가 개의 피를 수혈받아 목숨을 구함으로써 앙숙 사이로 알려진 개와 고양이가 피를 나눈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최근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근 마을에서 쥐약을 먹고 위험에 빠진 고양이 로리가 개의 피를 긴급 수혈받아 생명을 구했다.

로리의 주인 킴 에드워즈는 당시 로리를 수의사 케이트 헬러에게로 데려갔고, 급한 상황이라 고양이 혈액을 구할 수 없게 되자 수의사 헬러는 자신의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애견 블랙 래브라도 메이시가 헌혈해줄 것을 부탁했다.

결국 메이시의 피를 수혈한 가운데 로리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헬러는 "혈액형을 검사할 겨를도 없는 긴급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이런 방법을 썼지만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았다면 고양이는 즉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언론에 따르면 로리는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고 빠르게 회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