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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노후 준비는 커녕 빚에 ‘허덕’
yoon

베이비부머, 노후 준비는 커녕 빚에 ‘허덕’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국내 45세 이상 경제인구층이 가계부채를 가장 많이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IBC가 최근 발표한 ‘가계부채 현황’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주택소유주들은 평균 1대 1.53이라는 높은 비율의 소득대비 부채를 안고 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평균연령 45세 이상의 베이비부머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대비 153%라는 높은 부채비율은 미국이 4년전 당했던 주택시장 붕괴 당시 부채비율이 160%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의 ‘위험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이같은 주택소유주들의 빚은 주로 ‘모기지’를 포함한 것이긴 하지만 이로인해 인해 소비지출이 줄면 경제회복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보고서 작성자들은 이와관련 “채무증가로 인한 여파가 당장에 국내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결국 채무상환에 쫒겨 소비를 줄이는 가정이 늘어나면 저변경제 회복은 그만큼 시간이 길어질 것”이라며 “저금리 기조로 지출여력을 감안치 않고 주택을 구입한 소유주들 사이에 이같은 현상은 조만간 뚜렷히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이어 ♦주택소유주 1/3이 전체 주택관련 채무액의 3/4을 점유 ♦45세 이상 경제인구가 주택소유 채무로 노후대비에 무방비 ♦50세 이상 주택소유주의 파산율 증가 ♦온주와 퀘벡, 앨버타 등 주택가격 상승지역에서 오히려 주택관련 채무가 많은 점 등을 아울러 지적했다. [캐나다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