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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oBiz
김현준(Kenny Kim)
현 Petro-Canada 주유소 2개 소유 및 경영
현 Petro Biz Development & Consulting Inc. 대표이사
- 서강대 MBA, B.Sc. Mechanical Engineering
- 삼성중공업 해외 발전Project,남미 (브라질,칠레) 지역 Project수주 담당
- 대림엔지니어링 (이태리,인도,필리핀 etc. Project 수행)
- 한전 수화력 건설처 (GE,Westing House,ABB etc. Project 수행)
- Oversea EPC Project 계약 & Project Management 전문경력 15년

* 연락처: [email protected]
Phone) 519-480-3750 (1 PM 이후, Mon to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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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의 주유소사업의 현황
PetroBiz

요즈음 교민 사회의 버팀목이었던 컨비니언스 비즈니스가 끊임없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와 더불어 온타리오 정부의HST정책시행과 임페리얼 담배회사의 차등가격 적용 프로그램이 작동되면서 말로만 염려했던 현실 즉 수많은 컨비니언스 비즈니스가 벼랑끝에 몰려있는 실상이 현실인것 같다.

 

반면 Costco, Walmart 등 대형 수퍼마켓들의 매출은 상대적으로 멈출줄 모르고 계속 상승하는 추세인것 같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주유소사업은 어떠한가를 살펴보자.

 

주유소 비즈니스도 혹독한 한파를 겪기는 마찬가지였으나 제품의 고유특성상의 이점으로 불황을 이겨나갈수있는 방안은 상대적으로 많았던것 같다. 설비 투지비용 대비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Scale이 크다보니 연간 순이익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공할만 수치이다.

 

최근 주유소 비즈니스모델의 경향은 괄목할만한것 같다. 우선 설비가 자동화설비로 거의 탈바꿈이 되었고 Store의 공간도 이제는 기본설계 개념이 2000sq feet이상으로 설정된다. 이 개념은 그동안 컨비니언스의 매상의 의존도에서 탈피하여 Store내에 Franchise의 Food Court,다양한 음료 및 제품으로 가득채워 주유와 더불어 고객들로 하여금One Stop 쇼핑을 편안하게 끝마칠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세차설비의 확충으로 많은 매출상승을 이끄는 추세이다. 향후 전기차 충전소도 주유소에 우선 활당이 될것이란 전망을 전문가들은 하고 있다.

 

한가지 영업전략의 커다란 변모는 과거 주유소에서의 제품가격은 컨비니언스 store보다 항시 높은가격으로 판매하던 패턴이 이제는 대형 수퍼마켓의 경영전략의 High Turnover Ratio에 촛점을 맟추어 강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으로 Pioneer주유소의 기름가격 및 store특히 담배가격의 차등화전략은 자체 기업을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이끌었고 이제는 모든 주유소 운영자들이 Benchmark를 하는 현황인것 같다. 이렇게 대형수퍼마켓과 주유소들의 공격적 경영변신이 한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던 컨비사업을 사각지대로 놓이게 하게 만든것이다.

 

그동안 교민사회에서 주유소사업은 대체적으로 활성화가 많이된편이 아닌것으로 볼수있다.

운영자들의 특성상 배타적이고 페쇄적인 비즈니스의 속성상 운영자들 끼리도 잘 왕래가 많이없고 서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질않어 서로가 잠시 거리를 두고하는것이 좋다는 분위기란 표현이 딱 맞는 표현인것 같다.

 

반면 정유회사 임원들이 감탄할정도의 한국사람들의 부지런함은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부드럽게 백만장자의 선을 넘어 삶의 질을 높히는 성공하신분들도 있다. 이러한 분들의 특징은 대부분 주유소를 10년이상은 하신분들이다. 그리고공통점은 항시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먼산을 바라보며 꿈과 목표성취를 위해 하루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무리지으시는 분들이란 표현이 맞는것 같다.

 

중간막차를 탈때 햇갈리는 불특정 안내인의 권유를 받어 매입을 하였다가 별재미를 못보고 재 매도를 하고 다시는 주유소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분들도 있었다. Scale이 광범위한 주유소사업의 운영이 컨비 피아노 치듯 쉬울리가 없다.

 

그리고 쉽게 돈벌수있다는 얇박한 생각을가지고 떳다방 향수에 젖어 2,3 년정도하고 큰매도차익을 꿈꾸던 사람들은 초장 또는 중도내지는 매도후, 지금 대부분 재기하기 힘들정도의 실패를 보신 분들도 있다. 현실은 결코 어리석음과  타협을 하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주유소 사업에서 가장 성공한 이민족들은 인도계 비즈니스 맨들인것 같다. 지금 온타리오의 주유소 50~60%정도는 이들이 점령하여 운영을 하고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편견이 있는 한인들은 그들을 많이 비하하고 빗대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그들의 경영수준은 주류 정유사에서 인정하였고 기본 정유사소속 직영주유소의 GAS요원들로도 가장 신임을 받는다는점을 한인들은 눈여겨 봐야할것 같다.

 

한인들의 주유소 사업의 활성화는 앞으로 좀더 소매 겉어매고 Store을 확장하여 Franchise를 넣을수 있는 Food Court를확충해야하고 세차설비 확충하는 노력을 해야하고 보다 세련된 customer service, 경영 관리능력 Upgrade Pioneer주유소 같이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있는 영업전략을 실사를 하여 보다 높은 Sale을 확충하는데 주력해야할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Store 내에 Food Court확충은 컨비니언스사업자들에게도 차이점 없이 적용하여 매출을 상승 시키는데 중요역활을 할수 있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여담 한마디 하고져한다.

 

신자유주의의 국제간에 장벽없는 자본 자유화, 자본시장 개방은 자본주의의 근간이 되는 수많은 제조업체들을 무참하게 쓰려뜨렸고 금융전문가들을 도덕불감증의 노예로 전략시키고 그들이 저질러  황폐화된 세계의시장경제는 지금 갈 방향을 못잡고 있는 현실이다. 요즈음 한인 교민들도 이제는 소매걷어매고 건설적이며 생산적인 비즈니스 외면한지도 오래된것 같다. 마치 하면 바보취급이라도 당하는 분위기인것 같다. 더불어 온갖 교민신문에는 콘도 투자 광고로 도배되어있다.

콘도 및 하우스 투자로 가처분소득을 챙겨 편안하게 와인이나 마시며 이민생활하면 된다는 달콤한 유혹적 제의는 다른한편으로는 주여진 이민 사회환경속에서 성실히 살아가는 분들에게 상대적 행복의 가치관에 상처를 줄수있는 수준인것 같다. 참 갈때까지 가는 모습인것 같다.

 

이러한 현실에 대한 개인적 비평 한번 하고져한다.

 

콘도나 하우스 투자를 통한 가처분소득을 챙겨 편안한 이민생활의 길로 가고싶어하는 분홍빛 무지개꿈 뒤에는 조용히 숨죽이고 기다리고있는 위험한 함정이 있을수 있다는 점들을 명심해야 하고 최악의경우는 그들을 재기할수없는 폐인으로도 몰고 갈수있다는 점을 각오해야 할것 같다.

현실은 이러한 꿈은 단지 꿈이 였구나 하는것을 항시 나중에  일깨워주기 때문일 것이다.

 

소매걷어매고 구슬땀 흘려가며 생산성 창출에 전신을 다하여 성취한 소중한 가처분소득은 항시 그들의 삶을 보람있고 가치있는 바른길로 인도한다는 점을 깊이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다.

 

Petro Biz Development & Finance Inc

 

대표이사 : 김현준 (본명 : 김경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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